◀ANC▶
광주시가 민선 5기 2년차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안이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가 아니라 정무를,
광주시가 아니라 광주시장을 위한
조직 개편안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시가 마련한 조직 개편안입니다.
교통과 건설국이 합쳐지는 대신,
투자 유치 기능이 대폭 확대됩니다.
그리고 소통 강화를 위해
대변인을 신설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SYN▶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C.G)
정무 특보를 보좌하는 인력이 3명 추가되고,
공보관과는 별도로 취임 초기 포기했던
개방형 직위의 대변인 자리가 슬그머니 생겨났습니다.
또, 업무 하중이 높은 부서에서 250여명의
인력 충원을 요구했지만,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정무 기능의 인력만 강화됐습니다.
(C.G)
그러면서 강운태 시장이 강조했던 인권 정책은
시장 직속에서 기획 조정실의 통제를 받아
위상이 격하되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늦어도 회기 일주일 전에 의안을
의회에 넘겨야 한다는 법규도 어긴채
시의회에 조직 개편안 의결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번 조직 개편은 강운태 시장 취임 이후
1년동안 3번째 이뤄지는 겁니다.
시의원 상당수가
시장 1인 체제 강화의 졸속안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조직 개편안의 시의회 통과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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