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아 타이거즈의 전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우승도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기록을 살펴보면
상승세의 원인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기아가 올 시즌들어
달라진 점을 꼽자면
'막강해진 화력'이 가장 먼저입니다.
날쌘돌이 이용규, 작은 거인 김선빈,
타점 기계 이범호 선수 등
누구 한명 만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CG)팀 타율은 2할8푼으로 8개 팀 중 1위,
출루율과 홈런,안타 수와 득점도 1위입니다.
부상 공백이 생겨도 걱정하지 않을만큼
선수층도 두터워졌습니다.
◀INT▶조범현 감독
(부상으로 주축이 빠졌는데도 그때마다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줬다)
팀 방어율은 3.78로 3위.
전체 기록으로는 최고가 아니지만
선발 투수만 놓고 보면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CG)47승 가운데 37승,
전체 승리의 79%를
선발 투수들이 책임졌고,
특히 윤석민과 로페즈 선수는
다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INT▶윤석민 선수
(시즌 마지막까지 팀 투수들의 중심에 서서 이끌어나가는 게 목표고요)
기아는 날이 더워질수록 더욱 강해졌습니다.
(CG)4월에는 승률이 50%를 밑돌았지만
매달 승률이 높아져
7월들어서는 80%에 가까워졌습니다.
(CG)일요일과 수요일에는
웬만해선 지지 않았지만
토요일에는 이상하리만큼 승률이 낮았습니다.
기아는 이번 주
두산과 삼성을 차례로 만납니다.
세팀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승부가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은
미리보는 코리안 시리즈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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