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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간 여름 바다에서는
해녀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외딴 섬 할머니 해녀들의 여름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
◀VCR▶
목포에서 뱃길로 3시간 남짓..
외딴 섬 하태도에 낡이 밝자 해녀들이
하나둘 선착장에 모여듭니다.
평생을 해온 물질..이력이 나긴 했지만
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INT▶이미덕(76)*해녀 경력 56년*
"..물질 들어 가기전엔 호흡때문에 식사를
안하니까 더 힘들지.."
한때 쉰명이 넘었던
이 곳 해녀들은 20명도 채 남지 않았고,
그나마 막내가 60대입니다.
==============(수중 촬영)===================
가쁜 숨을 참아가며 누비는 바닷 속.
전복과 해삼을 찾아
자맥질은 4-5시간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하루 물질에 손에 쥐는 수입은
보통 5만 원 남짓, 올해는 바다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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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신명자(67)*해녀 경력 47년*
"..올해는 수온이 낮아서 그런지 많이
안잡혀..."
◀INT▶정부록 *주민*
"..이 곳 해삼은 전량 중국으로 수출.."
고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바다와 더불어 사는
해녀의 섬, 하태도의 여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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