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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한국 시리즈, 주말 휴일 3연전에서
기아가 삼성을 눌렀습니다.
기아 선수들의 기량이 상대보다 한 수 위였지만
부족한 점도 드러났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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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이스다웠습니다.
1차전 선발로 나선
윤석민 선수는
상대 타자를 줄줄이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SYN▶(중계 멘트)
(떨어지는 공, 윤석민이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이 날 윤석민 선수가 잡은 삼진은 11개,
9회까지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만 허용한
완벽에 가까운 투구였습니다.
타선의 힘은 3연전 내내
기아가 한 수 위였습니다.
역전패를 당한 2차전에서도
안타 수는 기아가 많았습니다.
다만 불펜의 힘이 삼성에게 밀렸고,
결정적인 실책이 역전의 빌미를 줬습니다.
◀SYN▶(중계 멘트)
(주자 3루 갑니다. 차일목이 3루 송구, 공 빠져서 3-3 동점이 됩니다.)
3차전에서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선발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2회에 조기 강판했지만
구원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습니다.
특히 한기주 선수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년여만에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을 누르고 1위에 복귀한 기아는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역대 프로야구에서 50승에 먼저 오른 팀이
정규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은 55%.
이미 절반 이상 우승에 가까워진 기아가
뒷문을 잠그고,
수비 집중력을 높인다면
우승 확률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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