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심 골목 곳곳이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여름 악취가 진동하고 벌레가 들끓는 곳이
목포에만 수천 곳에 이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생활 쓰레기가 골목 어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건축물 폐자재에 스티로폼, 음식물 쓰레기가
한 가득입니다.
◀SYN▶주민
"봉투를 안 쓰려고 몰래갖다 버려요"
셀 수 없을 만큼의 구더기와 파리가
들끓어 근처에 갈 엄두도 안 납니다.[화면주의]
(S.U)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 봉투입니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내용물이 흘러나와 악취가 진동합니다.//
<화면전환>
원룸과 오피스텔이 밀집지역.
음식물이든 아니든 아무런 비닐봉투에
담아 버려지고 있습니다.
폐가구는 벌써 며칠째 방치돼 있습니다.
아침에 수거하고 남은 쓰레기가
이정도 입니다.
재활용 분리수거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김영헌
"매일같이 이와같은 상황이 똑같습니다"
목포시에서 수거되는 생활쓰레기는
하루 평균 245톤.
이중 35%는 종량제 봉투를 쓰지 않거나,
마구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악취가 진동하지만 사나흘 동안
계도차원에서 수거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문태식 환경과
"8명 단속반이 전체를 단속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처럼 생활 쓰레기가 관행적으로
버려지는 곳은 목포시에만 줄잡아
2천 3백 곳. 동마다 백 곳이 넘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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