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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서남권 조선협력업체 업주들의 도덕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거짓으로 폐업하거나
원청업체에서 기성금을 받고도
고의로 임금을 주지 않는 조선블럭업체
업주들이 잇따라 구속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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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부터 대불산단 블럭제조업체에서
하청업을 하던 김모씨는
여섯달에 걸쳐 근로자 60여 명의 임금
1억 6천만원을 주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별도법인을 세워 실제는
일을 계속하면서 거짓으로 폐업한 것처럼
속여 국가 기금으로 체불임금을
갚으려다 노동당국에 적발돼 구속됐습니다.
선박블럭을 만드는 회사의 하도급을
하는 박모씨는 지난 해 백10여명의
임금 5억8천여만원을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박씨가
이미 일을 마친 기성금을 받아 놓고
회사 명의를 바꿔 가압류를 피해가는 등
임금을 일부러 주지 않은 악덕업주로
보고 구속했습니다.
◀INT▶ 이훈원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체불사건이나 체당금건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지난 달까지 7백50여 개 사업장에서
천7백여 명의 근로자 임금 54억여 원을
주지 않았고 이 가운데 천여 명,
24억여 원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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