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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가 당초 예상했던 진로를 바꿔
서해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최대 40미터가 넘는 바람에
폭우가 쏟아지는데 오늘 밤이 고비입니다.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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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가거도.
대형 방파제를 쉴새 없이 때린 파도가
마을을 향해 밀려듭니다.
10미터 높이의 방파제의 두배 높이를
훌쩍 넘습니다.
◀전화INT▶박원호 소장
"메아리는 게임도 안 될 정돈데, 지금은
제주도 상당히 남쪽에 있다는데 어제부터
파도가 5-6미터 일더니 오늘은 20미터정도.."
홍도에 순간최대풍속 46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는등 태풍 경보가 내려진
전남 서해안 지역은 비상상황입니다.
앞으로 비도 최대 2백밀리미터 안팎까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은 잠시 뒤 9시를 전후해
목포에서 가장 가까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목포의 만조시각은 밤 8시 37분인데
목포항의 예상수위는 5미터 40센티미터입니다.
위험 수위인 5미터 9센티미터를
훌쩍 넘어 저지대 해일 피해가
우려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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