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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는 임건우 전 회장이 구속되면서
지난 1950년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보해저축은행과 별개로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를 살려야 한다는 움직임이 조심스럽게 일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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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우 전 회장은 올해 초 보해저축은행
유상증자 과정에서 어음 양도 방식으로
자금을 끌어들여 보해양조에 420억원 가량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증자를 위해 무리하게 어음을
발행했던 보해양조는 그 여파로
금융권 채무 압박을 받는 등 유동성에
상당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해영조 임직원들은 현재 생산과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금융부문의
유동성 문제가 곧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향토기업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시점에서 보해양조만은
살려야 한다는 일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INT▶ 주영순 회장 [목포상공회의소]
/보해저축은행으로 인해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향토기업이 아무런 흔들임없이
잘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각오입니다./
보해양조는 자구 노력으로
상당수의 직원 감원을 추진하고
주말에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는
대표 이사 회장직을 없애고 사장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는 안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보해저축은행의 부실을 키우고
보해양조까지 위기에 처하게 한
임 전 회장에 대해 여론이 곱지 않은 가운데
향후 보해양조의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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