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태풍 '무이파'로 인한 농수산물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피해를 입고도
복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피해 농어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 지,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해안 간척지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김덕자씨.
태풍 무이파에 강풍과 바닷물 염분 피해로
올 농사를 망쳤습니다.
일반 벼농사보다 30%가량 많은 비용에다
품은 품대로 들어갔지만
피해액의 10분의 1도 지원 받지 못할
처지입니다.
◀INT▶김덕자 *피해 농민*
"..어떻게 해야할 지 .."
(s/u)피해에 따른 복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이 없거나 애매하기때문입니다.
그나마 벼는 피해 면적이 3헥타르를 넘어야
하고,복구비도 농가당 최고 5천만원입니다.
◀INT▶채성원 *피해 농민*
"..현실하고 맞지 않고, 말도 안돼요.."
육상 새끼 전복 양식장도 시설외에 기르는
전복과 해수 유입 장치는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실제 2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난
이 어촌마을 양식장들은 규정대로라면 복구비는 2억도 채 안됩니다.
◀INT▶박병성 *피해 어민*
"..전에 피해가 없어서 몰랐는 데,이제 알고
보니 한숨.."
현실에 맞는 재해 복구비 지원 규정의 손질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