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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는 지나갔지만 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섬지역에서는 강풍에 시설이 부서지고,
파도에 의한 염분으로 인해 크고 작은
정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오전 6시,섬마을 골목길이 놀란 관광객과
주민들로 웅성 거립니다.
주택과 숙박업체가 밀집한 곳에 설치된
변압기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크지 않아 소화기로 진화됐지만
10여 분간의 순간 정전으로 이어졌습니다.
◀INT▶최경남 *주민*
"..수족관 고기들은 산소 공급 끊기면
위험해서 걱정.."
초속 3,40미터의 강풍에 고압선로가
이탈하거나 파도에 날려온 염분이
송전 시설에 쌓여 누전과 정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INT▶ 이동신 *홍도 발전소 소장 *
"..계속 확인하고 있지만 인력때문에 한계가
있다.."
태풍 무이파로 이틀에서 많게는
일주일까지 전기 공급이 끊긴 섬마을은
전남에서만 50여곳,
긴급 복구 작업이 끝났지만 염분 피해 등
후유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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