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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이자놀이(R)

입력 2011-08-15 22:06:23 수정 2011-08-15 22:06:23 조회수 2

◀ANC▶
한국은행은 싼 이자로 중소기업에
대출하는 자금을 금융기관에 지원합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비싼 이자를 받고 대출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지난 6월 말 현재
350여개 중소기업에
786억원의 대출자금을 지원했습니다.

◀INT▶ 정형윤 차장조사역[한은 목포본부]
/한국은행에서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대출할 때
은행 취급액의 50% 범위안에서 1.5%의
저리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S/U] 하지만 4월 현재 목포권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에 대출한 자금의 평균 대출 금리는
6.6%로 한은 대출금리의 4배를 훨씬 넘습니다.

전국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평균
대출금리보다도 0.38%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시중은행에서는 현금을 지원받아 한은자금을
별도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를 따로 적용할 수 없다고 해명합니다.

◀INT▶ 이기종 부지점장[시중은행]
/(기업별로)책정된 금리에서 한국은행에
차입들어가는 계좌별로 -1.5%를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은 자금 지원대상을 따로
관리하면 1.5% 이상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한은 목포본부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을
은행별로 보면 기업은행이 218억원으로
가장 많고 우리은행 166억원,
광주은행 144억원 등의 순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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