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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치는 염전 파문(R)-1/양현승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8-16 22:05:58 수정 2011-08-16 22:05:58 조회수 2

◀ANC▶

국산 천일염이 때아닌 농약 파문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염전에서 농약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언론보도로 불거지면서
천일염 주산지 자치단체와 어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기자가 취재
◀END▶

파문은 "전남 지역 일부 염전에서 농약을 치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모 일간지 보도에서
시작됐습니다.[돌출 C/G]

염전에 그늘을 만들어 소금 생산에 차질을
주는 한해살이 풀 함초와 바닷물이 새어나가게
구멍을 뚫는 게를 없애기 위해
제초제와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민들은 수십년 전 소금 생산이 없는 장마철,일부 염전에서 둑에 뚫린 게구멍에
극히 소량의 농약을 사용하긴 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라며 펄쩍 뛰고 있습니다.

◀INT▶박덕수*소금 생산 어민*
"..말이 안나오죠..."

특히 지난 2008년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분류됐기때문에 염전에
농약을 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장만석 *소금 생산 어민*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전국 천일염의 65%를 생산하는 최대주산지
전라남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3천헥타르 염전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국산 천일염 명품화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터진 농약 염전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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