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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에 최근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섰는데 불법과 편법이 판치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 사용승인 과정도 헛점투성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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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선창가에 새로 신축돼 문을 연
10층짜리 대형 모텔입니다.
이 모텔은 그러나 백여 개 객실 가운데
절반가량을 지을 때부터 주거용 원룸으로
개조해 사실상 임대업을 하고 있습니다.
숙박시설에서는 금지된 취사도구까지
갖췄습니다.
◀SYN▶ 모텔 직원
./(기자)5층까지가 오피스텔인가요..
(모텔직원) 예,콘도형으로 돼있다.. 월 60만원(받아요)''
이처럼 객실이 당초 설계와 달리 시공됐는데도
적합하다는 사용승인 검사조서가 작성됐고
목포시는 이를 근거로 지난 6월 승인을
내줬습니다.
◀SYN▶ 00 건축사사무소 직원
"전체적으로 훑어봤는데 별다른 사항은 없던데요. 확인해봐야하는데 딱 한 번 가 보고
저희가 (객실개조 등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건물옥상에는 2백 제곱미터 크기의 주택이
불법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텔은 또 상수도 급수시설을 하지않고
인근 식당에서 수돗물을 끌어다 썼습니다.
목포시는 이같은 불법 탈법 사실들에 대해
취재진이 사실확인을 요구하기전 까지
까맣게 몰랐습니다.
(S/U) 요즘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는
다른 건축물도 이렇게 허술하게 사용승인을
내줘왔는 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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