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당초 올해 완공 예정이던
목포 신항 건설이 지지부진한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동량이 부족하면서
항만기본계획까지 일부 변경했지만
항만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 신항은 자동차를 빼면 별 물동량이
없는 형편입니다.
신항에서 컨테이너를 제작해 운송하는 계획도 수출 자동차 분진 시비에 휘말려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동량 확보가 부진하면서
당초 지난 1993년부터 올 말까지
민자부두를 포함해 18선석을 건설하려던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민자부두 세 선석을 포함해
다섯개 선석만 완료됐고
자동차 부두도 이달 말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INT▶ 이재백 과장[목포해양청]
/자동차 부두는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으로
올해 착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포 신항은 항만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올해 선석 배치를 바꾸고
2020년까지 28개 선석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물동량이 지금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대중국 관문항으로서 항만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목적으로 추진된
목포 신항의 건설계획이 20년 가까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