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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인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지
11년 만에 기념관이 건립됩니다.
기념관은 고인의 생전 지론인 '평화'를
형상화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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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삼학도,
다시 옛 섬 모습을 되찾고있는 이 곳에
뜻깊은 건물이 들어섭니다.
지난 2천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뜻과
업적을 길이 남기기 위한 기념관이
착공됐습니다.
◀SYN▶ 이희호 여사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남편이 평생 신념으로 생각했던 행동하는 양심과 용서와 화해의 실천이 이 곳 기념관에 충분히 구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목포 앞바다를 바라보고 들어서는 기념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전시동과 컨벤션동으로
나눠집니다.
(S/U)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인 이 건물은
'평화의 나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대양 6대주를 품는 모습으로 형상화됐습니다./
◀END▶ 정종득목포시장
"평화를 상징하는 순례지이자 역사인식의 살아있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기념관에는
그동안 모은 4천8백여 점의 DJ 관련 사료를
비롯해 이희호 여사가 보관중인 유품도
기증받아 전시될 계획입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착공식장앞에서
석탄분진 피해가 우려되는 삼학도 대신
DJ 흔적이 남아있는 원도심에 지을 것을
촉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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