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인출 첫 날 혼선(R)

입력 2011-09-08 22:06:05 수정 2011-09-08 22:06:05 조회수 0

◀ANC▶
구 보해저축은행의 가교은행인
예쓰저축은행이 오늘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전 준비부족으로 창구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5천만 원 이상 예금자는 다른 저축은행보다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월 이후 영업을 다시 시작한
구 보해저축은행에 예금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U) 구 보해저축은행의 가교은행인
예쓰저축은행 앞에서는 예금 인출 첫 날부터
큰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미리 번호표를 받아야 돈을 찾을 수 있지만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고객들은
앞으로 40여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INT▶
/아무 연락도 없는데 방송에서 8일부터
영업개시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INT▶
/누가 번호표를 미리 주는지 알았나요? 오늘
줄 지 알았지. 그리고 한 달 넘게 남았으니
화가 나지요./

구 보해저축은행의 예금 계좌는 4만천 건에
이르지만 하루에 백50여명만 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천만원 이상 맡긴 고객들은 농협 중앙지점과
신목포지점에서 돈을 찾았습니다.

◀INT▶최복숙 팀장[농협신목포지점]
/원금 플러스 약정 이자를 계산해
5천만원 초과 부분에 대해서는
6% 개산지급해서 먼저 드리고---/

5천만원 초과분에 대한 개산지급금은
구 전주저축은행의 29%, 대전저축은행의
20%에 비해 턱없이 낮아
보해저축 고객들의 피해가 더 큽니다.

영업개시만 기다렸다 돈을 찾지 못한
고객들은 예금보험공사 등의 준비와
홍보 소홀로 쓸쓸한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