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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무인도를 번식지로 삼고 있는
바닷새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유해 식물이 섬을 점령하면서
떼죽음을 당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막기 위한 환경 개선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바닷새 번식지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전남 신안군 칠발도.
낚시바늘 모양의 식물 열매에 날개가 걸린
바다제비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유해식물인 쇠무릎에 걸려 떼죽음을 당하고
있는 겁니다.
풀 밑에 둥지를 트는 바다제비와 슴새 등
바닷새의 희생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INT▶이경규 *철새갯벌 학예연구사*
"..육지새와는 달리 바닷새는 둥지를
안바꾸는 특징이어서."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기구
사무국 등 유관기관들이 이같은
피해를 막기위해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공동 서식 환경 조사는 물론
유해 식물 제거와 번식지 복원에 나섰습니다.
◀INT▶고경남 *신안군청 철새갯벌담당*
"..바닷새 보호를 위해..."
전 세계 바다제비의 70% 이상이 번식할 만큼
갖가지 해조류가 찾는 다도해 무인도
바닷새 낙원을 보호하기 위한 손길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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