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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직원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매일같이 업무가 끝나면 광주로 되돌아
가야하는 피곤한 상황때문인데,
무슨 사정인지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사가 끝난 전남지방경찰청 남악 신청사.
오는 21일부터 이전 작업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500여 명에 이르는
경찰관들이 정작 거주할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강창구 경장
"혼자 살 전셋집이 필요한데 월세 40-50만원은
너무 비싸고, 전세도 없고..."
경찰 간부들의 관사도 최근에서야
목포 시내권에서 겨우 마련했습니다.
규정대로라면 집을 사야했지만
정해진 예산에 비해 집값이 너무 비싸
전세로 구했습니다.
이달 이전하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사정은 마찬가지.
결국 광주와 남악을 오가는
통근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든 원룸이든 전셋집은 동났고
전세값인지 매매값인지 헷갈릴 정도로
치솟아 있습니다.
◀INT▶이동옥 공인중개사
"신도심부터 목포 시내권까지 두루두루 집이
없습니다."
당장 내년까지 남악신도시로
옮겨올 기관이 수십 곳.
일만 하고 광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대단위 아파트가 지어지는
향후 2-3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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