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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 신도심에 행정동을 신설하려했던
목포시 계획이 의회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않았다는 게
이유인 데 목포시나 해당 주민들 모두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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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옥암동과 부흥동에서 옥암지구를
따로 떼어내 동을 신설하려던 목포시 계획이
벽에 부딪혔습니다.
의회는 분동과 동 이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관련 조례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신설동 이름인 남악동을 둘러싸고 빚어진
무안군과의 갈등도 고려됐다는 후문입니다.
목포시는 납득할 수 없다는 표정입니다.
국도 2호선을 경계로 생활권이 분리된
옥암 신도심 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신도심 인구 증가로 동 신설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 이름 또한 지난 7월 주민과 공무원 등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남악동을 선호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동 신설을 골자로 한 조례개정안을 다음 회기때 다시 상정하겠다고 밝혀
시의회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동 신설에 대한 목포시와 무안군,
시의회와 목포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입장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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