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와 전남에 있는
대부분의 기차역사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대합실이 아니라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는데,
대책이 곧장 강구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송정역의 역무실.
발암물질인 석면이
천장 마감재에 들어있다며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장성역의 역무실에서도
같은 내용의 경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INT▶
(CG) ****
철도공사가
지난 3년 동안 전국 역사를 조사한 결과
광주전남의 31개 역사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전체 조사대상 역사의 91%에 이릅니다.
여기에는 광주 송정역과 장성역,
나주역과 목포역 등
KTX 정차역 4곳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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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은 주로 직원들이 근무하는
매표소와 역무실,
복도 등의 천장 마감재나
화장실 칸막이 등지에서 발견됐습니다
(CG) ******
검출량은
광주 송정역이 1142제곱미터로 가장 많고
곡성역 741, 나주역 651
함평역 601 제곱미터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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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석면이
수도권의 역사 중심으로 제거되고 있어서
광주전남의 석면역사가
곧바로 보수되진 않을 전망입니다.
◀INT▶
이에 대해 철도공사는
석면이 검출된 역사의 경우
석면 사용이 금지되기 이전의 건물이고
부서지기 전에는 발암물질이 퍼지지 않는다며
2016년까지 석면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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