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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학자금 '4천명 연체'/자막

입력 2011-09-24 08:10:42 수정 2011-09-24 08:10:42 조회수 0

<앵커>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가운데 학자금을 연체중인 학생이 4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의 한 사립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 모씨 입학 이후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7백만원의 학비를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고 있습니다. 당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려했지만 올해 초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은행으로부터 압류통보를 받았습니다. ◀SYN▶전화 김씨처럼 금융기관으로부터 학자금을 빌렸다가 연체중인 대학생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에만 4천 명이 넘습니다 주요 대학마다 수 백명의 학생들이 등록금 빚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별로는 조선대가 5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대와 호남대, 광주대, 서영대 순으로 학자금 연체자가 많았습니다. 연체자 3명 가운데 1명은 대출금의 원금이나 이자를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이른바 신용유의자로 분류돼있습니다 해마다 치솟은 등록금 인상과 취업난의 여파 속에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빚쟁이로 전락하고 있는 겁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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