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토석채취장에서
암반 발파작업을 진행하던 중
지름 2미터 가량 크기의 바위가
인근 49살 황보 모 씨의 집 안방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방에서는
황보 씨의 아들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수차례 발파작업 피해가 발생해
영암군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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