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저축은행 목포지점이
고객의 계좌를 허술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에 사는 박모씨는
만기예금을 찾으면서 잔액 2백7만여 원이
있었지만 직원들이 잔액을 빠뜨리고
박씨의 문의를 받고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항의를 받았습니다.
예쓰저축은행 목포지점은
하루 2백 명까지 예금을 인출하면서
직원들이 잔액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만기 인출후에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다음 달 25일 이후에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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