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부결로 무산된
옥암지구 행정동 신설 논란이 새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목포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해당 옥암.부흥동 주민 천백75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97%가 분동을 원했고
신설동 이름은 87%가 남악동을 선호했습니다.
시는 한 차례 부결됐던 행정동 신설 관련
조례안을 이 달에 다시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에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계획이여서
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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