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사기 행각을 일삼아 온 일가족 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10여 개의 보험 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후 가벼운 질병으로
허위ㆍ과다 입원을 반복하며
2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0살 김모씨와 딸 25살 강모씨 등 일가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특별한 직업 없이
한달 사이에 10여 개의 보험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뒤
입원 치료가 필요없는
비교적 가벼운 질병인데도 장기간 반복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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