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 가격이 낮다며 농민들이 추곡수매를
거부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남에 배정된 2011년산 공공비축미 물량은
산물벼와 건조벼를 포함해
모두 11만 2천 117 톤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26일부터 한달동안
공공 비축미 매입 물량은 4천 15톤으로
전체의 3.6%를 확보하는 데 그쳐
지난해 4.4%에 비해서도 낮은 수칩니다.
농협들이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사들이는
자체 수매도 전체 계획 물량 49만 톤 가운데
26%인 12만 7천 톤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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