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시민.사회 진영이
정치 참여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야권 통합 움직임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정치권 개혁의 요구속에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압박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박원순 서울 시장 당선을 계기로
지역 시민.사회 단체가 정치권 개혁을 위한
논의를 수면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시민단체협의회와 진보연대등 5개 단체는
내년 양대 선거를 겨냥한
연합 모임을 결성한데 이어 정세 토론회로
지역 정가의 구조조정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시민.사회 진영은 다음달(11월)까지
토론회를 이어나간 뒤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INT▶
야권 통합을 기치로 내건 광주 지역의 혁신과
통합도 내일(11월 1일) 창립 대회를 갖고
지역 정치권을 압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섭니다.
◀INT▶
시민.사회 진영의 정치 참여 움직임에
통합 논의까지 활발해지면서
민주당 중심의 지역 정치 시스템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텃밭인 호남에서부터 시작하라는
변화와 통합 요구가
강한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YN▶
젊은 피 수혈과 야권 통합으로 지역 정치권을
개혁해야 한다는
전방위적인 압박이 민주당을 향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민주당의 기반인 호남에서부터
시작될 가능성도 그 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