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의 수매 거부로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농민회 등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에 따르면
지자체와 협의해 수매가가 인상될 때까지
수매 거부에 나서고
다음 달 11일에는 각 시,군청 앞에서
26일에는 도청에서 야적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농민단체들은 전국적으로
수매물량이 34만 톤에 머믈고 있는
공공비축미 제도를 폐지하고
국가 수매제로 100만 톤 이상을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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