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전화친절도 조사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조사를 위탁받은 용역업체 직원이
학부모나 민원인으로 위장해 전화를 걸고
친절에 순위를 매겨 상과 벌을 주는 것은
3류 행정의 표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전교조는 전화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도교육청에 연수나 교양, 전화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등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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