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F1대회 운영법인인 '카보'가 청산되지 않고
대신 조직이 대폭 축소됩니다.
전라남도는
자본금이 바닥나 자체 채무 상환이 불가능한
카보를 사실상 정리할 계획이었지만
J프로젝트 삼포지구 개발사업자인 카보가
청산될 경우
특수목적법인을 다시 설립해야하는 등
문제가 있어 조직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카보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도청 서기관을 카보 공동대표로 파견해
구조조정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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