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유흥업소에 10대 청소년을 공급한 혐의로
4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중순쯤부터
광주 북구의 한 노래방에 여고생인 16살 A양 등 청소년 3명을 여성도우미로 소개하고
53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출했거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A양 등은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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