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수업과 보충학습이
학생이나 학부모 의사보다는 학교측 강요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남지역 천여 명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70%가 방과후 수업과 보충수업을
강제적으로 참여하고
야간자율학습도 40%가량이 학교측 강요에
따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방과후 수업 참여율 등이
학교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기
때문인데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보장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