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축구나 야구 좋아하는 팬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재미를 잃어버린 스포츠 팬들은
겨울에도 즐길 수 있고
응원할 수 있는 팀을 바라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프로야구 응원 이펙트----------)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무등 경기장에는
평균 만명 가까운 관중이 들었습니다.
관중들은 팀과 선수를 응원하고
경기를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날려보냈습니다.
프로야구만큼은 아니었지만
축구팬들도 올해는 더 즐거웠습니다.
시민구단 창단으로 응원할 맛이 생겼고,
데뷔 첫해치고는 성적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프로 야구도, 축구 시즌도,
이젠 모두 끝났습니다.
스포츠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INT▶
(월드컵 경기장 주변 스포츠시설 많으니까 겨울에도 즐길 경기 있으면 좋겠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시즌이 시작됐지만
연고팀이 없는 광주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습니다.
◀INT▶
(배구나 농구 팀이 광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서도
연고 프로팀은 필요합니다.
◀INT▶광주시체육회
광주시는 모기업인 한전이
공동혁신도시로 옮기는데 맞춰
배구팀 케프코 45를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 역시
같은 팀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결과를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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