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대학 2곳의 폐쇄가 확정되면서
재학생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교과부는
두 대학의 재적생 3천 3백여 명을
인근 대학의 유사학과 등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2012학년도 정시학생
모집 중단과 수시모집 합격자의 타대학 모집
응시를 허용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학사 일정이 바뀌거나
같은 학과가 인근 지역에 없는 학생들의 혼란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명신대는 정부 방침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고, 성화대 학생과 교수 등도
최근까지 임시이사 파견 등 학교 회생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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