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환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의료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13일
54살 정 모 씨는 복막염 증세로
전신 마취 뒤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에
빠졌고, 병원 의료진은 CT검사를 통해
뇌출혈을 확인하고 추가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째 정 씨가 의식 회복을
하지 못하면서 의료사고를 주장하는
환자 가족과 병원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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