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제도가 시행된 뒤
광주 전남지역에는 지난달 말 현재
25개 사업장에서 복수노조가 설립됐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2개 사업장은
3개의 복수노조가 만들어져 4개의 노조가
활동하게 됐으며 세영운수 등 3개 사업장은
2개의 노조가 추가됐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복수노조 시행 후
4개월여가 지났지만 애초 우려했던
노-사 또는 노-노 갈등 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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