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부서진 신안군 가거도항의
응급복구 공사가 오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응급공사는 방파제 480미터 가운데
피해가 심각한 190미터에 대해
기존 64톤짜리 테트라포드
500개를 활용해 보강하는 공사로 33억 원이
투입돼 내년 태풍 시기 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1만톤 급 대형 사각 콘크리트 블록과
100톤 급 테트라포드를 활용하는
항구적인 복구 공사는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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