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들이 잇따라 자리를 옮기면서
연말 검찰 업무 공백이 우려됩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따르면
최근 인권담당 검사가 법조경력자 법관으로
최종 선발돼 판사로 임용된데 이어
특수담당 검사도 서울 중앙지검으로
파견 조치됐습니다.

검찰은
공석이 된 검사실의 수사 업무를
다른 검사들이 나눠 맡았다고 밝혔지만,
인수인계된 업무파악에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 초 정기 인사때까지
검찰 업무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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