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 보육정책이 혼선을 빚으면서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사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둘째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양육비 지원제도를
당초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가
반발 여론이 거세지자 축소하거나
당분간 현행대로 시행하겠다며
수 차례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에서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해 놓고 양육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하는 등
목포시 정책이
무계획적이고 일관성을 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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