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서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법흥3호
실종 선원 1명이 배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어선 선체 수색에서
실종 선원 58살 장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시신을 육지로 이송했습니다.

이로써 승선원 8명 가운데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고 사망자 1명, 실종자는
3명입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 5킬로미터 반경에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고, 해군과 민간어선도
지원하고 있지만 바다 날씨가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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