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아침 목포권 수은주는 영하
2도 안팎으로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추위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도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을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기상청의 예보대로 어김없이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의
두꺼운 방한복 차림에서 겨울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 포장마차는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어묵 한 그릇으로 추위를
녹이려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INT▶ 김혜민
/너무 추워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구세군도
모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SYN▶
정종득 시장과 배종범 시의회의장 등
기관 단체장도 모금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농협목포유통센터 앞마당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문화방송과 YWCA 등 목포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백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모두 7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과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가정 등
6백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