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바로 '드림 오케스트라'인데요.
그늘진 곳에 빛을 전하는
감동의 연주, 한리나 PD가 소개합니다.
◀END▶
바이올린과 첼로.
또 비올라, 플룻, 콘트라베이스.
악기를 만지는 고사리 손의 주인공은
모두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아이들입니다.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꾸려진
드림 오케스트라는 창단 1년 만에
명실상부한 관현악단으로 성장했답니다.
◀INT▶정민호(첼로)/단원
"전 첼로가 뭔지도 몰랐죠"
◀INT▶ 최인이(바이올린)/단원
"나에게 음악이란 삶이다."
클래식 악기를 본 적도 연주할 기회도
없었던 아이들.
허름한 폐교를 무대삼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악기를 만지고 또 만졌습니다.
그 뜨거운 열정이 만든 희망의 선율에
첫 정식 공연부터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INT▶ 김한림(지휘자)/드림오케스트라
"꿈을 전달하는 진짜 드림오케스트라가 되길"
음악을 통해 부모의 빈 자리를 채우고
꿈을 찾는 아이들의 이야기.
그 기적의 멜로디를
오늘 저녁 6시 50분 방송되는
목포MBC 다큐멘터리
'날아라 드림오케스트라'에서 감상해 보시죠.
목포MBC, 한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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