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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국립대인 목포대학교에 의대를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전남 도민 모두 나서 20년 숙원을 함께
풀어가자는 겁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전국의 의과대학 현황입니다.
C/G]서울 8곳을 최고로 모두 41곳.
16개 시도 중 전남에만 없습니다.
때문에 지역내 의대설립을 요구하기 시작한 건 지난 90년.지금껏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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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목포시 등이 목포대학교 의대유치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후보 시절 공약할 만큼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이유입니다.
◀INT▶고석규 총장*목포대학교*
"..지역 복지 균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
의대 정원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게 고령화와 농어촌 질환 전문 의료기관이 될
부속 대학 병원 규모 요구도 구체적입니다.
[*목포대 의대 규모
신설 요구 시기 2015년 이전
정원 40-50명
대학병원 건립 예산 1,200억 원
배치 의사 규모 100명]
(s/u)신설 또는 현재 기존 의대 정원을 나눠
배정하는 안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INT▶이삼규 교수*전남대학교 재활의학과*
"...전남에 의대 설립 당위성 충분..."
행복마을,실버타운처럼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정책과도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도민
서명운동을 포함한 목포대 의대 유치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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