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채용 청탁 대가로
명품지갑 등 금품을 받은
현직 부군수가 입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 문화산업진흥원 특별채용과
관련해 38살 조 모 씨로부터 동양화 작품과
명품 지갑등 22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신안군 부군수 문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 씨와 현직 도의원의 딸 29살 장 모 씨가
허위로 연구원 수를 늘린 뒤
비자금 7천2백만 원을 조성해
접대비 등으로 쓴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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