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중인 고3 학생이
뇌출혈로 쓰러진 일과 관련해
전교조가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실습생의 뇌출혈이
과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기아자동차와 교과부,전라남도 교육청이
철저한 진상 조사에 나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력 착취와 학습권 침해 등의 문제로
참여정부 때 폐지됐던 현장 실습이
이명박 정부들어
충분한 검토없이 부활했다며
정부에 취업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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