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시각장애인 등을 상대로
억대의 곗돈을 가로 챈 48살 기모씨 부부를
붙잡았습니다.
식당을 운영했던 기씨 부부는
평소 친분이 있던 시각장애인인 61살 진모씨를
계에 들도록 유인한 뒤 곗돈 6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이웃 사람 8명으로부터
모두 1억5천만 원의 곗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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