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택시회사 간부와 조직폭력배가 낀
보험사기단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택시회사 사고처리 담당 36살 강모씨와
조직폭력배 35살 신모씨 등 4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강씨 등은
노숙자와 택시기사,식구까지 동원해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
고의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열 차례에 걸쳐 1억3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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