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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원)설명절 특수 노린다-R

입력 2012-01-09 08:11:22 수정 2012-01-09 08:11:22 조회수 1

(앵커)
설 명절이 예년보다 이른 상황이어서
유통업체들이 대목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택배업체들도
연중 최대 성수기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비상 근무 체제를 마련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리포트)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서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홍어 삼합 세트-ㅂ니다.

건어물과 건나물, 과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올해부터 전국 어디든 지 무료 배송됩니다.

양동시장 문화마을은
오는 11일까지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백화점처럼 택배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 실시'

인터넷과 TV 홈쇼핑에다
전통시장까지 택배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택배업체들은 벌써부터 초긴장 상탭니다.

우체국 택배를 포함해
대한통운과 현대 등 대부분 택배 회사들이
오는 9일부터 비상 근무에 들어갑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이 1월 하순으로 앞당겨진 터라
짧은 기간동안
택배 물동량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택배업체들은
늦어도 오는 13일 이전에 배송 주문을 해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물건이 전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하루 이틀 서둘러 보내는게 좋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들도
1~2만원대의 실속형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알뜰 소비자들이
폭넓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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