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0분쯤
전남) 함평군의 한 타이어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만 제곱미터 전체가 불에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5개 소방서는 소방차 30여대와
소방대원 160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고, 유독 가스 속에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공급이 갑자기 끊기면서 불이 났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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