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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과의 전쟁(R)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1-16 10:05:46 수정 2012-01-16 10:05:46 조회수 1

◀ANC▶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습관,
처벌 수위를 높이고 단속을 강화해도
뿌리 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양현승 기자.
◀END▶

◀VCR▶

◀SYN▶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진
전남의 한 시가지 도로.

◀SYN▶
"더더더더더더, 훈방수치입니다.
운전하지 마세요"

단속이 계속되도 일부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을 하는 습관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만 2천여 명이
적발돼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C.G]

◀INT▶이상규 교통관리계장
"대리비 만원이면 될 문제 아닙니까"

경찰 단속을 따돌렸더라도
교통사고는 예고가 없습니다.

술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건
천3백여 명인데, 사망이나 중경상 등
인명피해는 두 배에 이릅니다.[C.G]

◀SYN▶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범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법당국은 술을 마신 양에 따라
음주 운전 기준을 세분화하고
엄격한 처벌을 예고했습니다.[C.G]

◀INT▶정진기 부장검사11.15
"기초질서 어기는 행위를 앞으로 엄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경찰은 설명절 전후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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